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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형과 형수 두 사람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도 총격으로 살해한 뒤 자신의 총기로 자살했다.
현장에는 피해자 내외의 며느리도 있었는데 최초 신고를 한 것도 며느리였고, 이후 집 2층에 뛰어내려 탈출하려다 부상을 입기도 했다.
사건은 계획된 범행으로 추정됐다. 범인이 자신의 차 안에 6장이나 되는 유서를 남겼는데 여기에 범행 뜻도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술을 먹고 돈 문제로 행패를 부린 일이 잦았다는 주변 증언이 있었고, 유서에도 형에 대한 악감정이 구체적으로 표출돼 있었다.
국내 총기 규제가 엄격해 총기 사고가 흔하지 않은 탓에 경찰이 관련 대응에 허술했다는 지적도 불거졌다. 아무런 보호 장치도 없이 현장에 들어간 점, 또 일선 파출소에서는 예산 문제로 방탄복 등 보호 장치 구비 자체가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 등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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