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은 접근도가 높은 콘텐츠다. 때문에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또한 잊혀졌던 이야기들을 대중들에게 풀어내기 쉬운 형태이기도 하다. 웹툰은 작화와 간결한 글로 누구에게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 이 같은 높은 전달성으로 인해 웹툰은 우리 전통의 문학이나 야사들을 풀어내는 경우가 많았다. 밀리의 서재가 독점 연재 중인 ‘운심이’가 그런 사례다. 전통 문학은 아니지만, 이 웹툰을 통해 조선검무의 역사를 알게 됐으니까.
초반부는 큰 사건이 있기 보단 운심의 유년기, 어머니인 기녀 추월의 죽음, 밀양에서의 성장, 운심이란 이름을 받기까지의 정서적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운심이 왜 검무를 추게 됐고, 어머니 죽음 이후 자신의 천한 신분을 예술로 극복하려는 의지를 극적으로 보여준다. 어머니 추월은 운심의 삶에 있어 중요한 원동력으로 그려지는데, 관련 서사가 초반부부터 잘 이어지는 모습이다.
사실 운심은 그간 만화나 드라마 등에서도 가끔씩 언급이 되는 인물이다. 그만큼 한국 검무 역사상 존재감이 큰 인물이기에, 콘텐츠에서도 적극 활용되는 식이다. 다만 매번 조연에 그쳐왔는데, 이처럼 극의 주인공으로 운심의 삶을 주제로 내세운 건 소설을 제외하곤 거의 드물다. 새로운 인물과 주제, 그리고 의미 있는 검무의 역사를 다뤘다는 점에서 ‘운심이’의 존재가치는 충분하다.

![[김정유의 웹툰파헤치기]한국 검무의 효시…'운심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0400007.jpg)



![[포토]박결,차분한 기다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0701636t.jpg)
![[포토]이사랑,정상을 위하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0602357t.jpg)
![[포토]이것이 트리니티항공 새 유니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0601807t.jpg)
![[포토]항공정비 산업까지 아우르는 인천국제공항](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0601794t.jpg)
![[포토] 하이닉스, 10.37% 하락](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0601643t.jpg)
![[포토]신재욱,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0601607t.jpg)
![[포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화이팅~](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0601292t.jpg)
![[포토]폭염 속 재래시장에서 더위 피하는 상인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0501430t.jpg)
![[포토]10개월만에 국내 컴백한 NOWZ](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0501361t.jpg)
![[포토] 코스피, 3.76% 상승한 6,598.26](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0501269t.jpg)
!["망하게 안 둬!" 기사회생 홈플러스 '응원 소비'[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0701260b.jpg)

![[속보] 李, 부동산 점검 2차 회의서 “기존 사고방식에 매달리지 말고 과감히 생각·실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0701917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