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60분 출장' 볼튼, 블랙풀과 2-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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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시즌 EPL 15라운드
  • 등록 2010-11-28 오전 2:39:05

    수정 2010-11-28 오전 2:39:05

▲ 볼튼원더러스 미드필더 이청용(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선발 출장해 60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가운데, 소속팀 볼튼원더러스(감독 오언 코일)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블랙풀(감독 이언 홀로웨이)과의 경기서 힘겨운 무승부를 거뒀다.

볼튼은 28일 새벽 영국 볼튼 소재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서 블랙풀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볼튼은 올 시즌 8번째 무승부(5승2패)를 기록하며 승점1점을 추가했고, 시즌 승점23점을 기록해 5위 순위를 유지했다.

이청용은 볼튼의 오른쪽 날개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으며, 좌우 터치라인 부근을 부지런히 오가며 측면 공격의 물꼬를 틔우려 노력했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올 시즌 정규리그 15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며 부동의 주전임을 재확인시켰다.

이청용은 측면 공격의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오언 코일 볼튼 감독의 전략에 따라 0-2로 뒤져 있던 후반 15분께 왼쪽 날개 매튜 테일러와 동반 교체아웃됐다.

이날 볼튼은 일방적인 우세 속에 경기를 치렀지만, 먼저 두 골을 실점하며 쉽지 않은 흐름을 자초했다. 볼튼의 선제 실점은 전반27분에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블랙풀 미드필더 엘리엇 그랜딘이 올려준 볼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이안 에버트가 헤딩슈팅으로 연결해 이날 경기의 첫 골을 터뜨렸다.

블랙풀은 후반12분께 추가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그랜딘이 올려준 볼을 이번에는 공격수 루크 바니가 머리로 받아넣었다.

코일 볼튼 감독은 이 시점에서 과감한 선수 교체를 통해 그라운드 분위기를 바꾸고자 했고, 이 전략이 맞아떨어졌다. 볼튼은 후반15분에 매튜 테일러와 이청용을 대신해 마르틴 페트로프와 호드리고가 좌우 날개 역할을 맡았다. 5분 뒤에는 중앙미드필더 파브리스 무암바 대신 공격수 이반 클라스니치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공격적인 전술을 장착하며 변화를 시도한 볼튼은 이후 두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첫 번째 추격골은 후반31분에 나왔다. 미드필더 마크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왼쪽 날개 페트로프가 왼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44분께 공격수 케빈 데이비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볼튼원더러스 2-2 블랙풀(2010-11시즌 EPL 11라운드)

▲득점자
이언 에버트(전반27분), 루크 바니(후반12분/이상 블랙풀), 마르틴 페트로프(후반31분), 마크 데이비스(후반44분/이상 볼튼원더러스)

▲볼튼원더러스(감독 오언 코일) 4-4-2
FW : 요한 엘만데르, 케빈 데이비스
MF : 매튜 테일러(후15.마르틴 페트로프), 파브리스 무암바(후20.이반 클라스니치), 마크 데이비스, 이청용(후15.호드리고)
DF : 폴 로빈슨, 잿 나이트, 게리 케이힐, 새뮤얼 리케츠
GK : 유시 야스켈라이넨

▲블랙풀(감독 이언 홀로웨이) 4-3-3
FW : 루크 바니(후41.키스 서던), DJ 캠벨, 게리 테일러-플레처(후39.브렛 오메로드)
MF : 찰리 애덤, 데이빗 본, 엘리엇 그랜딘(후43.데이빗 카니)
DF : 이안 에버트, 크레이그 캐스카트, 스티븐 크레이지, 닐 어들리
GK : 리차드 킹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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