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지난 18일 ‘㈜라이나금융서비스’를 공식 출범했다. 라이나생명이 50억원을 투자해 만든 자회사형 GA이며, 이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보험사의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연내 서울을 비롯한 지방 대도시에 총 12개 지점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AIG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000060)도 ‘컴퍼스어드바이저’와 ‘메리츠금융서비스’를 각각 2012년과 2009년에 설립했다. GA 자회사 설립의 원조는 푸르덴셜생명이며, 지난 2004년 ‘지브럴터마케팅컴퍼니’를 세운 바 있다.
또 보험 설계사와 달리 GA는 신입보다 경력 위주로 조직이 꾸려져 초기 정착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점도 한 이유로 꼽힌다. GA와 텔레마케팅(TM) 또는 GA와 인터넷 채널을 혼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판매 채널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앞으로 보험산업의 전망이 불투명한데다 보험 모집인이 1만명에 달하는 GA가 등장하는 등 시장의 성장세가 꾸준한 만큼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한 보험 종목만 다루는 단종 보험사나 TM·인터넷 등 판매 채널의 비중이 비대면 채널에 쏠려 있는 보험사들이 주요 대상이 될 것”이라며 “수익과 채널 다변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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