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91.6... 전월比 9.9p 상승

  • 등록 2017-10-29 오전 6:00:00

    수정 2017-10-29 오전 6:00:00

자료=중소기업중앙회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017년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1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10월에 비해 9.9p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이달 인쇄업 등 일부 업종의 성수기가 도래하는 등 중소기업들이 향후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11월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91.6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판단한 중소기업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중소기업들보다 많다는 의미다.

11월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10월 대비 7.7p 상승한 91.6을 나타냈다. 비제조업에서는 91.6으로 10월 대비 11.5p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전망(81.2→91.6), 수출전망(88.3→95.4), 영업이익전망(80.3→87.2), 자금사정전망(79.6→85.5), 고용수준전망(95.6→96.6)에서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0월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80.3으로 9월 대비 9.3p 하락했다. 이중 제조업은 9월 대비 9.5p 하락한 80.2를 기록했고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9.1p 하락한 80.4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9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2%로 8월 대비 1.7%p 상승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최진실 딸, 모델 변신
  • 입 가린 채 '속닥'
  • 한파에도 깜찍
  • '노상원 단골' 비단아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