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박효신이 협업한 ‘윈터 어헤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했다.
| 뷔(왼쪽)와 박효신(사진=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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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국 빌보드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차트 예고에 따르면 뷔와 박효신의 ‘윈터 어헤드’는 핫100 최신차트(12월 14일자) 9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뷔는 다섯 번째 핫100 진입을, 박효신은 생애 첫 핫100 진입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윈터 어헤드’는 팬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에서 시작된 곡이다. 재즈(Jazz)를 좋아하는 뷔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효신에게 겨울에 어울리는 곡 작업을 제안했고, 박효신이 이에 흔쾌히 응하면서 재즈 팝(Jazz pop) 장르의 듀엣곡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