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3월 2일 스페셜 앨범 ‘콜드’(COLD)로 컴백한다.
 | (사진=DSP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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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정선혜·위연정·지아나·도은·지은)는 오늘(1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스페셜 앨범 ‘콜드’의 컴백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영화 상영 스케줄을 본떠 제작된 컴백 스케줄러에는 트랙리스트, 무드 필름, 스틸 컷 등 다채로운 티징 일정이 담겼다. 스튜던트 레코드 등 의문의 콘텐츠명이 포함돼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졸업 앨범 형태의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국힙 딸내미’ 타이틀을 꿰찬 영파씨는 이번 스페셜 앨범을 통해서는 ‘고등학생 딸내미’로 변신, 또 어떤 프로모션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이 가운데, 낙서로 가려진 멤버들의 모습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파씨의 이번 컴백을 위해 대만의 유명 감독 레미 황(Remii Huang)이 힘을 보탰다. 레미 황은 넷플릭스 시리즈 ‘렛츠 토크 어바웃 츄’(Let’s Talk About CHU)를 연출한 바 있다. 영파씨와 레미 황이 이룰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콜드’는 영파씨가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