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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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민희, 의혹에 직접 해명
  • 등록 2025-05-24 오전 9:44:46

    수정 2025-05-24 오전 9:44:4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뮤지컬 배우 정민희가 축구선수 손흥민을 협박한 여성이라는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

정민희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 아닙니다. 도대체 누가요. 연락 팔로우 댓글 그만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민희에게 “손흥민 협박녀냐”, “누가 인터넷에 손흥민 전 여친 인스타라고 올렸던데 사실인가요?”라고 묻는 누리꾼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담겼다.

정민희는 이같은 의혹이 계속되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

앞서 축구선수 손흥민이 전 여자친구에게 임신으로 금전적인 협박을 당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뮤지컬 배우이자 안무가 정민희는 2016년 뮤지컬 ‘아이다’로 데뷔해 ‘마타하리’, ‘맘마미아’ 등에 출연했다. ‘언니네 산지직송’ 염정아, 임지연, 박준면의 ‘라이크 제니’ 춤을 지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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