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플2' 한해리준·양희찬 "추석 보름달 보며 음방 1위 등극 소원 빌 것"[인터뷰]②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소속팀 다크비 10월 컴백 준비 돌입
"다크비의 또 다른 매력 알릴 것" 포부
  • 등록 2025-10-06 오전 9:10:00

    수정 2025-10-06 오전 9:10: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선 종종 타 참가자들의 팬들에게까지 응원을 받는 이들이 생겨난다. 비록 최종 데뷔조에 들지 못했더라도 그런 참가자들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오래 남는다.

지난달 종영한 Mnet ‘보이즈2플래닛’에서는 한해리준과 양희찬이 그랬다. 한해리준은 마스터들까지 인정하는 아이돌계 대표 춤 실력자다운 면모를 뽐내며 동료들을 돕는 모습으로, 양희찬은 타고난 예능감과 패기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모습으로 ‘스타 크리에이터’로 불린 글로벌 K팝 팬들의 호감을 샀다.

이데일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원 소속 그룹 다크비(DKB)로 돌아간 두 사람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크비 컴백 앨범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서기 위한 준비에 한창인 한해리준, 양희찬과 나눈 대화 내용을 팬들에게 최대한 상세히 전하고자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일문일답 내용은 인터뷰①(‘보플2’ 한해리준·양희찬 “알아보는 분들 많아져…자신감 충전됐죠”)에서 이어집니다.

한해리준(왼쪽), 양희찬(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다크비의 ‘1월 컴백’이 확정됐다. 컴백 소감도 궁금한데.

-한해리준 “‘보이즈2플래닛’이 끝나자마자 컴백할 수 있어 기쁘다. 경연 내내 응원의 메시지로 힘을 주시고, 컴백 준비로 빠르게 도와주신 용감한형제 대표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고, 1년 3개월이라는 긴 공백 기간 동안 다크비의 곁을 지키며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고맙다고, 기대해도 좋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양희찬 “해리와 같은 생각이다. 팬들만큼 저희 또한 컴백에 대한 설렘이 크다.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한층 발전한 점들을 다크비 ‘완전체’ 활동에 잘 반영해 재미있고 즐겁게, 그리고 건강하게 활동하고 싶다.”

△다크비의 신곡과 퍼포먼스에 대해 살짝 귀띔해달라.

-한해리준 “좋아하는 상대로 인해 느끼는 답답한 감정을 주제로 한 곡이다. 그에 맞춰 안무 창작을 맡으면서 가사 내용을 퍼포먼스에 귀엽게 녹이려고 했다. 다크비가 무대에서 정말 잘 노는 팀이라는 게 느껴지는 무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양희찬 “표정 연기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 아마 무대에서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게 될 것 같다. ‘칼군무’로 잘 알려진 다크비의 또 다른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곡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안무 창작에는 저와 해리, 그리고 리더 형들이 참여했는데,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다크비가 ‘자체 제작돌’이라는 걸 더 많은 분께 알리고 싶다.”

한해리준(왼쪽), 양희찬(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이번 추석 연휴 계획도 궁금하다.

-한해리준 “컴백 준비가 많이 돼 있는 상태라 휴가를 받았다. 인천 강화도에 있는 본가에 가서 강아지랑 놀고 가족들과 맛있는 것도 해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

-양희찬 “고향인 밀양에 간다. 어릴 때부터 명절엔 항상 친척분들 앞에서 장기자랑을 했다. 벌써 친척 동생이 ‘보이즈2플래닛’ 무대를 기대하고 있더라. 장기자랑 영상이 잘 찍히면 SNS에 공개하겠다.”

△한가위 보름달을 보면서는 어떤 소원을 빌 예정인가.

-한해리준 “컴백곡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 예정이다. 아직 데뷔 후 한 번도 1위를 못 해봤는데 이번엔 꼭 꿈을 이루고 싶다.”

-양희찬 “더 많은 분이 다크비의 매력을 아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빌 생각이다. 저희 둘뿐 아니라 모든 멤버가 개성도 강하고 재미있다.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 기회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끝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양희찬 “너무 보고 싶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준비 열심히 해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날 테니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 제가 밀고 있는 이 멘트도 꼭 넣어달라. ‘니 내끼다!’”

-한해리준 “1년 3개월 만의 컴백이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하다. 열심히, 멋지게 준비해서 좋은 활동으로 보답해 드리겠다. 컴백 전 또 다른 좋은 소식을 전할 예정이니 그 소식도 기대해주셨으면 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히잡 쓴 김혜경 여사
  • 로코퀸의 키스
  • 젠슨황 "러브샷"
  • 수능 D-1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