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피그마, 엇갈린 실적·대주주 지분매각에도 AI 수혜 기대감…주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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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08 오전 1:56:42

    수정 2025-10-08 오전 1:56:4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FIG) 주가가 실적 부진과 대규모 내부자 매도에도 불구하고 AI(인공지능) 통합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후12시39분 피그마 주가는 전일대비 7.16% 오른 61.04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등 출발한 뒤 한때 63.20달러까지 올랐다. 거래량은 700만주를 넘어섰다.

CNBC에 따르면 앞서 피그마는 지난 9월3일 발표한 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 -0.07달러로 시장예상치 0.08달러를 밑돌며 부진한 성적을 냈다. 매출은 2억4964만달러로 시장전망치(2억4897만달러)에 부합했지만,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졌다.

최근 주요 주주들의 지분 매각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벤처캐피털 클라이너퍼킨스와 이사회 멤버 마문 하미드가 각각 보유지분의 5% 이상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장은 피그마가 오픈AI의 챗GPT와의 연동을 강화하며 생성형 AI 디자인 도구 분야에서 입지를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단기 매물 부담에도 불구하고 AI 생태계 내 성장 잠재력이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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