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월마트, “광고·멤버십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 전망”…목표가 120달러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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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1 오전 12:15:23

    수정 2025-11-11 오전 12:15:23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월마트(Walmart)의 다음 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에서는 안정적인 매출을 근거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올리버 첸 TD 코웬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15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첸 애널리스트는 월마트가 광고 및 멤버십 부문의 고수익 성장세에 힘입어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0.62달러로 제시하며, 영업이익률 개선이 실적 상향의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높은 밸류에이션은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지적했다. 월마트 주가는 올해 14% 상승하며 선행 PER 약 35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가이던스 상향이 없다면 단기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첸 애널리스트는 광고·멤버십 부문이 수익성 방어의 핵심 축이라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온라인 사업 확대, 신규 수익원 창출이 월마트의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월가는 28건의 매수 의견을 기반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 116.11달러는 약 13%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긍정적인 월가의 전망에도 월마트 주가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15분 기준 0.57% 하락한 102.01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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