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원2구역은 성남 중원구 희망로353번길 22 일원에 4885가구를 공급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2014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조합은 2015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재개발에 속도를 붙였다. 2022년 7월 이주가 시작됐지만 각종 갈등을 겪으며 시간이 지연됐고 최근 철거까지 마무리돼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DL이앤씨와 공사비 협상을 이어가던 중이었다.
DL이앤씨는 조합 측에 ‘리미티드 에디션 브랜드’를 오는 9일까지 제출할 예정이다. 아크로는 아니지만 상대원2구역에만 적용되는 독창적 상품과 디자인, 상위 브랜드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으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오는 9일까지 리미티드 브랜드를 조합에 제안할 것”이라며 “현장설명회 등 추후 진행상황과 우리 제안에 대한 조합의 반응을 보고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거까지 끝난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를 교체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방화6구역의 경우 2022년 9월 철거를 마쳤으나 당시 시공사이던 HDC현대산업개발과 공사비 갈등을 겪으며 시공사를 삼성물산으로 교체했다. 이 과정에서 소송까지 이어졌고 결국 사업은 차일피일 미뤄지다 지난 9월 겨우 착공할 수 있었다. 철거가 끝났지만 3년이라는 시간이 지연된 것이다. 상대원2구역 역시 시공사 교체를 단행한다면 착공 자체가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정비업계에서는 앞으로 이 같은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 주장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하이앤드 브랜드 단지는 가격 하방이 단단하고 상승기에는 타 단지들보다 크게 오른다는 장점이 있다”며 “재개발·재건축 조합 입장에서는 지역 ‘대장 아파트’로 거듭나기 위해서 하이엔드 브랜드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건설사들에 무리해서라도 적용을 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토] 지역금융기관 업무협약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800897t.jpg)
![[포토]R&D 전담은행 펀드 출자 협약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800854t.jpg)
![[포토]산업성장펀드 출범식 및 산업금융 전략회의 열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800850t.jpg)
![[포토]은행권 공동 소상공인 컨설팅 성과공유회 기념촬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800842t.jpg)
![[포토]인사 나누는 정원오-오세훈 후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800750t.jpg)
![[포토] 지방선거 선거 홍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800708t.jpg)
![[포토]서울 아파트 시장, 매매·전세·월세 동시 올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800695t.jpg)
![[포토] 문도엽, 시즌 첫승 신고 다음주 한국오픈 우승까지 go](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700658t.jpg)
![[포토]북한 여자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 방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700564t.jpg)
![[포토]방신실,우승 예상 못했어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170073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