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기준 보잉의 주가는 전일대비 1.68% 내린 227.79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 육군은 이번 사고로 장병 2명이 사망했다며, 사고의 근본 원인을 파악할 때까지 아파치 헬기의 운항 중단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보잉은 이번 조치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방산 부문의 손실 규모는 크게 개선되고 있다. 보잉 방산·우주사업은 2024년 54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2025년에는 손실이 1억2천800만달러로 줄었다.
보잉 주가의 더 중요한 변수는 여전히 상업용 항공기 인도량과 현금흐름 회복이다. 보잉은 지난해 600대의 항공기를 인도했으며, 올해 약 670대에서 2028년에는 800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보잉의 잉여현금흐름이 올해 약 20억달러에서 2028년 약 100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국 이번 아파치 운항 중단의 장기적인 주가 영향은 사고 원인과 운항 재개 시점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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