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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7회에서는 집현전 살인사건의 범인인 윤평(이수혁 분)의 칼에 위기를 맞는 강채윤(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채윤은 죽은 학사에 관련된 책이 범어로 된 불경인 `비바사론`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이 책이 있는 책방 벽사재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윤평과 마주쳤다.
그러나 윤평의 칼이 강채윤을 막아섰다. 윤평은 강채윤의 목에 칼을 가져다 댄 채 “날 어찌 안 것이냐. 허튼 수작 마라”며 강채윤을 위협해 위기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밀본의 존재를 확인하고 충격을 받는 세종(한석규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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