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류현진.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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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2021시즌 12승에 도전한다.
토론토 구단은 19일(한국시간) 게임 노트에서 류현진을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 경기는 22일 오전 4시 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다.
류현진은 이달 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제물로 시즌 11승째를 거둔 뒤 두 번의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지난 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는 3⅔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7실점하며 일찍 마운드를 떠났다.
15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일전에서는 6⅓이닝 4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구원 투수가 역전 홈런을 맞은 바람에 류현진은 졸지에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의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그는 홈 팬 앞에서 안정적인 투구로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다. 류현진이 디트로이트전을 승리로 장식해 12승을 거두면 리그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