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트레이팅 정보 제공 기업 케이플러의 매트 스미스 미국 담당 유가 연구원은 “이론상으로 금리인하는 국제유가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최근 며칠동안 이미 가격이 상승하며 기대감이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결국 이날 금리인하 결정이후 유가 반응은 상대적으로 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오는 12월 생산량을 늘릴 계획인데다 중국의 수요 둔화까지 지속되며 수요와 공급 우려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벨란데라 에너지파트너스의 매니쉬 라지 책음은 “연준의 금리인하로 국제유가가 불꽃을 터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