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분 없는 고음 싫다” 이석훈·“괴성처럼 들려” 정재형, 촌철살인 심사평

  • 등록 2025-02-09 오전 10:23:28

    수정 2025-02-09 오전 10:23:28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이석훈과 정재형이 친근한 이미지와는 다른 날카로운 심사평을 쏟아낸다.

사진=ENA
9일 방송되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 5회에서는 2라운드 미션의 마지막 ‘발라드 플리 팀 배틀’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발라드 플리’ B팀 이병철, 전건호, 정남도, 최현빈과 C팀 강민석, 미교, 이아영, 케지민의 무대가 공개된다.

고음이 특기인 커버 가수들이 모인 B팀은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를 선곡한다. B팀의 조합에 모두가 ‘고음 차력 쇼’를 예상한다. 이에 B팀 이병철은 “고음만 하다가 끝날 거로 생각할 텐데 오히려 구성, 화음, 애드리브 등 다양하게 해보려고 노력했다”며 반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공연 후 ‘TOP 리스너’ 그루비룸 박규정은 “가창력은 출중한데 가지고 있는 무기가 다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석훈은 “명분 없는 고음을 진짜 싫어한다”며 독설 심사평을 남겼다.

C팀 강민석, 미교, 이아영, 케지민은 선곡 과정에서부터 의견이 충돌했다. 논의 끝에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 마 가지 마를 선곡해 연습에 들어가지만 다 같이 만나지 못하는 날이 많아 영상 통화로 연습을 이어 나가는 불안함을 노출한다.

C팀의 무대를 본 ‘TOP 리스너’ 정재형은 “서로의 노랫소리를 들어본 적은 있느냐? 고음이 괴성처럼 들렸다”며 “팀 미션인데 단점이 부각됐다”고 지적했다.

실력자들이 모인 B, C팀을 향한 혹평이 이어진 가운데 어느 팀이 전원 생존이 걸린 1등과 전원 탈락하는 3등의 운명이 어떻게 갈릴지 관심이 쏠린다.

ENA ‘언더커버’ 5회는 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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