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 코스 전경. (사진=주영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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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 원) 1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2시간 지연됐다.
KPGA 투어는 15일 오전 6시 50분부터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예정된 1라운드 경기를 안개로 1시간 연기한 뒤 추가로 1시간 연기해 오전 8시 50분부터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1라운드는 오전 6시 50분에 1번홀에서 김남훈, 김민재, 문성민, 10번홀에서 신용구, 김현욱, 김진성부터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2시간 지연됐다. 마지막 조 선수의 경기 시간도 오후 1시 41분 출발에서 3시 41분으로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