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폭설에 12월 유통업계 매출 예상미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동일매장 매출 3.1% 증가에 그쳐
  • 등록 2011-01-07 오전 12:56:07

    수정 2011-01-07 오전 12:56:07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유통업계의 지난달 매출이 4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월가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북동부에 내린 폭설로 소비자들의 발이 묶였기 때문이다.

6일(현지시간)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요 유통업체들의 동일매장 매출은 평균 3.1%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전년동월의 2.9%보다는 높아진 것이지만. 톰슨로이터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4%를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타겟, 메이시즈, 코스트코, 콜즈, 월그린 등 유통업체들과 갭, 아메리칸이글, 에어로포스테일, 주미에즈 등 의류업체들은 월가 예상에 미달하는 실적을 내놨다.

당초 12월 유통업계의 매출은 경기 회복세를 반영하며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었다. 그러나 폭설이 이같은 전망을 어긋나게 만들었다.

테리 런드그렌 메이시즈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눈이 오기 전까지는 의심할 여지없이 잘 나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고가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삭스, 노드스트롬 등의 매출은 각각 8.4%, 11.8% 늘어나며 예상치를 상회해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한편 폭설로 인해 온라인 유통업체들은 수혜를 입었다. 컴스코어에 따르면, 11~12월 온라인 유통업체들의 매출액은 326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12% 늘어난 규모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쉘 위 댄스'
  • 김태리 파격 패션
  • 아이브의 블랙홀
  • 모든 걸 보여줬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