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약 3주 가까운 파리 올림픽 선거 기간을 마치고 건강히 잘 돌아왔다”며 “결과가 생각처럼 따라주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온 것은 응원해주신 많은 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2024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진행된 IOC 선수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총 29명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상위 4명 안에 들어야 8년 임기 IOC 선수 위원이 될 수 있었다.
더불어 “무엇보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의 열정만큼 앞으로 항상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