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언론도 방송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이슈 찾고 어그로 끌려고 자극적으로 기사 내고, 뭐든 만들어내서 결국 사람 한 명 죽어나가면 언제 그랬냐는듯 난 관련없다는 식으로 세상 선한 척을 한다”며 “역하다. 사람 하나 죽이는 게 일도 아니다. 죽은 사람만 안타깝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7호실에 마련됐다. 조문은 오늘(17일)부터 가능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