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간 중 A씨 경제적 사정이 나빠지며 아파트의 월세 등을 지급하기 어려워지자 B씨가 일을 시작했다.
이에 A씨는 “죽고싶다”는 취지의 말을 반복하며 점점 B씨에게 집착했고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다.
계속된 집착을 견디지 못했던 B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A씨는 2021년 11월 17일 동거하던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이용해 B씨를 10여 차례 찌른 뒤 19층 베란다 밖으로 던져 떨어뜨려 살해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분노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과정에서 A씨 측은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과거 정신질환 치료를 받았고 사건 당시에는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살인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5년과 추징금 305만 원을 선고했다.
1심은 “아직 20대에 불과한 피해자가 목숨을 잃었고 그 과정에서 겪었을 신체·정신적 고통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극심했을 것이다. 유족들 역시 치유하기 어려운 깊은 상처를 입고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원하고 있다”며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2심 역시 “A씨는 범행 이후 마약을 판매하고 투약하는 등 죄를 뉘우치는 모습이 없다”고 원심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A씨가 중학생 시절부터 정신과 상담을 받아왔고 심신 미약상태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정상 참작되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원심의 판결이 심신장애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포토]발표하는 이병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601111t.jpg)
![[포토] 정찬민, 이번엔 놓치고 싶지 않은 우승](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600926t.jpg)
![[포토]삼전닉스 폭락, 맥 못추는 코스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501117t.jpg)
![[포토]유해란,상승세 이어가야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501101t.jpg)
![[포토]이한주 이사장 '2045 대한민국'에 대해 발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500279t.jpg)
![[포토]SK하이닉스 부스 방문한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400730t.jpg)
![[포토]삼성 폴더블폰 주요부품](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300485t.jpg)
![[포토] 가을비 내리는 광화문네거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300497t.jpg)
![[포토] 국정감사받는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200531t.jpg)
![[포토] 이대한, 캐디와 하이파이브하며 다음 홀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10059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