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날 성수식품 위생상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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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적발시 강력 행정처분
  • 등록 2013-01-10 오전 6:00:00

    수정 2013-01-10 오전 6:00:00

[이데일리 최선 기자] 서울시가 다음 달 초로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치구와 함께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이어 시장 판매점에 대한 점검은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업체는 건강기능식품·식용유지류·차 등 선물용 식품 제조업체, 한과류·떡류 등 제수용품 제조업체, 온라인 제수용품 판매업체, 도매시장·전통시장·기타판매점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무표시·무신고 제품사용 여부, 원재료 위생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 제품사용 여부,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여부 등을 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을 직접 수거해 잔류농약, 항생제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원산지 표시 상태도 점검한다. 채소류, 과일류, 견과류, 수산물, 축산물이 중점 점검 품목이다.

위반업소에 대해서 시는 관련법에 의거, 영업정지·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잔류농약기준과 중금속기준을 초과한 농수산물은 회수하거나 폐기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설날 대비 점검에서 위생상태가 불량한 식품제조업체 37곳, 판매 중인 상품 중 축산물 24건, 원산지표시 위반 50건, 농수산물 안전성 기준 초과 1건을 각각 적발해 행정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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