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 천진난만→진지 오가는 대체 불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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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8-19 오전 7:37:54

    수정 2020-08-19 오전 7:37:5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지현우가 마성의 매력으로 드라마를 장식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사진=MBC 에브리원)
지현우는 지난 18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 연출 이현주, 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에서 천진난만하고 장난기가 가득한 30대 정신과 의사 차강우를 완벽 소화했다.

특히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렸고, 극 중 여주인공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드라마에 설렘을 불어넣었다.

이날 강우는 자신을 경계하는 이나은(김소은 분)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장난을 쳤다. 특히 ‘우리’라는 단어를 능청스럽게 강조하며 유대감을 형성했고, 나은이 타고 있던 차 문을 열어주는 젠틀함을 보였지만, 이내 자신이 그 자리에 탑승하며 나은을 민망하게 했다.

또 강우는 자신을 찾아온 환자 김서영(신소율 분)이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한 채 병원을 나서자 의사로서 답답한 마음을 표출하며 기타와 노래로 긍정적인 기운을 채우기 시작했다. 마침 나은 또한 작가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현실에 부딪혀 복잡한 감정으로 강우와 마주했고, 자신을 향해 노래를 불러주는 강우를 보며 궁금증을 느꼈다.

이후 강우는 자신을 다시 찾아온 서영과 대면하고 진심을 다해 아픈 내면을 치료해줬다. 특히 드라마 말미 나은이 쓴 글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원하는 글 마음껏 쓰고 가길”이라는 댓글을 쓴 사람으로 강우가 후보로 떠올랐고, 그것을 추측한 나은이 강우와 마주하자 묘한 감정을 느껴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일이 닥칠 것을 암시했다.

한편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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