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UBS는 세포 및 유전자 치료(CGT) 서비스의 확장 가능성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크라이오포트(CYRX)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6.79달러에서 1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21일(현지시간) 종가 5.69달러 대비 75.4%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24일(현지시간) 팁랭크스에 따르면 UBS의 존 사우어비어 분석가는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전반적인 바이오 제약 시장의 어려움과 MVE 부문에서의 도전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크라이오포트가 CGT 부문에서 중요한 시장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2030년까지 CGT 상업화 치료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10시57분 크라이오포트 주가는 전일대비 19.86% 상승한 6.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