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2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10분 기준 할리버튼의 주가는 전일대비 6% 하락한 2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할리버튼은 지난 1분기 매출이 54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58억달러 대비 감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인 52억8000만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북미 매출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22악36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0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61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1분기 조정 영업마진은 14.5%, 총 영업이익은 4억31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할리버튼은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회사는 기술 혁신, 협업 강화, 서비스 품질 실행에 집중하는 것이 향후 성공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