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핀테크 기업 업스타트홀딩스(UPST)의 최근 주가 하락 이후 회사의 리스크-보상 균형이 개선됐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 하회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3달러로 유지했다.
이에 2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5분 기준 업스타트홀딩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2% 상승한 4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내트 쉰들러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지만, 업스타트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장기 자금 조달 계약을 확보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 이러한 리스크는 일부 상쇄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업스타트홀딩스는 내달 6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5월 14일에는 인공지능(AI) 투자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두 행사에서 회사는 실적 및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