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전세사기' 양치승, 결국 헬스장 폐업…"환불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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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
"보증금 5억 못 돌려받아"
  • 등록 2025-07-16 오전 8:18:00

    수정 2025-07-16 오전 8:18:00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스포츠 트레이너이자 방송인 양치승이 헬스장 폐업 소식을 알렸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양치승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양치승 관장입니다. 7월 25일 영업을 종료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회원분들의 환불 진행을 하고 있으나 혹시 전화번호가 바뀌었거나 문자를 못 받으신 분들은 전화주셔서 환불 진행 받으시길 바란다”며 “7월 24일까지 환불 꼭 받으시고 개인 물품도 꼭 찾아가달라. 철거 후 환불 및 보관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양치승은 헬스장 정수기에 영업 종료 안내문을 붙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양치승 SNS)
지난해 11월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운 상황임을 밝힌 바 있다. 양치승은 운영 중인 헬스장의 임대업자와 부동산 소송을 벌이고 있다.

방송에서 양치승은 “전세사기를 당할 거라고 생각 못하지 않나. 보증금을 내면 돌려주겠지 생각하니까”라며 “건물 바로 위에 임대 회사가 있고 아는 사람이다. 보증금을 준다고 한 지가 2년이나 지났는데 그게 5억 정도 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헬스장 영업에도 타격을 맞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양치승은 “영향이 크다. 힘든 상황이지만 여기서 문 닫아도 회원들에게는 이만큼도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며 “내 자산 중에 회원들에게 환불할 수 있는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보고 빼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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