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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100은 미국 내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 및 스트리밍 실적 등을 종합해 한 주 동안의 최고 인기곡을 가리는 차트다. 북미 시장에서 대중성 확보의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흥행 열기는 여전하다. ‘골든’은 전주 대비 13% 증가한 289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스트리밍 부문 1위에 올랐다. 라디오 에어플레이는 31% 증가한 490만 명, 판매량은 19%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공개된 DJ 데이비드 게타의 리믹스 발매가 기폭제 역할을 했다.
업계의 관심은 ‘골든’이 향후 핫100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에 쏠린다. 애니메이션 OST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경우는 극히 드물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1993), ‘엔칸토’의 ‘위 돈트 토크 어바웃 브루노’(2022) 정도가 대표적이다. 빌보드 역시 “같은 애니메이션 OST에서 두 곡 이상이 톱10에 동시에 오른 것은 ‘엔칸토’ 이후 3년 만”이라고 평가했다. 당시 ‘위 돈트 토크 어바웃 브루노’가 1위, ‘서페이스 프레셔’가 8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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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DJ 데이비드 게타,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참여한 리믹스와 크로스오버 협업은 OST를 단순한 애니메이션 삽입곡이 아닌 글로벌 팝 음악 시장의 주류 콘텐츠로 끌어올렸다. 이는 앞으로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OTT가 음악을 활용해 한류와 현지 대중음악 시장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관건은 ‘골든’이 빌보드 핫100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다. 차트 성적만 보면 정상을 노려볼 만하지만, 워런의 ‘오디너리’ 등 강력한 경쟁곡과 맞서야 한다. 설령 1위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케데헌’ OST는 이미 K팝 기반 애니메이션 OST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성공적으로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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