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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는 김임권을 상대로 1세트를 4이닝 만에 5-15로 내줘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세트는 5이닝째 끝내기 하이런 10점을 앞세워 15-4로 이기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감각을 회복한 조재호는 3세트를 접전 끝에 15-13(8이닝)로 이겼고, 4세트엔 15-7(3이닝)로 마무리해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강민구와 김종원은 각각 이충복(하이원리조트), 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에디 레펀스는 풀세트 접전 끝에 서현민(에스와이)을 제치고 준결승 티켓을 얻어냈다.
강민구는 1세트를 9-15(9이닝)로 내줬지만 2세트를 15-7(7이닝)로 잡아내 추격을 성공했다. 이어 3세트를 15-9(9이닝), 4세트를 15-12(6이닝)로 잡아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4차투어(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올랐던 강민구는 2022~23시즌 7차투어(웰컴저축은행 웰뱅) 이후 2년 8개월여 만에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김종원은 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치고 준결승 무대에 합류했다. PBA 최고 성적이 4강인 김종원은 2021~22시즌 6차투어(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이후 무려 3년 8개월여만에 준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PBA 준결승은 6일 오후 12시 레펀스-강민구의 제1경기에 이어, 오후 3시에는 조재호-김종원의 제2경기가 이어진다. 준결승전 승자는 오후 9시 우승 상금 1억원이 달린 결승전을 펼친다. 준결승과 결승은 모두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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