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틸레이브랜즈, 비용절감 효과로 1Q ‘어닝 서프라이즈’…주가 1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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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0 오전 2:12:26

    수정 2025-10-10 오전 2:12:2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마 기반 음료 및 헬스케어 기업 틸레이브랜즈(TLRY) 주가가 2025회계연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며 급등하고 있다. 비용절감과 효율성 강화 전략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과를 내며 순이익을 기록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틸레이브랜즈는 2025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 15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주당 0.04달러 손실을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손익분기 수준을 달성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매출은 2억95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고, 시장예상치 2억580만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흐름도 있었다.

총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3%포인트 낮아진 27%로 집계됐다. 그럼에도 회사는 ‘운영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 전략이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틸레이는 보고서를 통해 “비용 절감과 구조조정 효과가 반영되며 손익이 빠르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틸레이브랜즈 주가는 장 초반 10% 가까이 급등한 뒤 상승폭을 키우며 오후12시58분 현재 전일대비 19.20% 오른 2.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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