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슬레지하키 경기운영요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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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13 오전 9:04:29

    수정 2016-02-13 오전 9:04:29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16 아이스슬레지하키 경기운영요원 양성 워크숍을 이날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춘천 의암 빙상장과 베어스타운 관광호텔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하고 조직위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 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32명의 경기운영요원들이 참석한다.

아이스슬레지하키는 스케이트를 탈 수 없는 장애인들이 스케이트 대신 양날이 달린 썰매에 앉아 경기를 치르는 변형된 아이스하키 경기로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조직위는 워크숍 기간 동안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아이스슬레지하키 경기기술위원장 키스 블레스 등 총 3명의 강사를 초청해 국제경기규정과 경기장비, 경기운영요원의 역할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들 요원들은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실습과 2017 패럴림픽 테스트이벤트에 참여해 국제대회 운영경험을 쌓은 뒤, 2018 평창 패럴림픽대회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동계 스포츠 발전과 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18 평창 대회 유치 시 우리나라에서 제시한 ADP(Actualising the Dream Project)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특별 프로젝트로, 패럴림픽 동계스포츠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조직위 패럴림픽 전문위원의 특강도 함께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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