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오클로, 소형모듈원자로 인허가 절차 착수 발표…주가↑

  • 등록 2025-03-25 오전 12:52:41

    수정 2025-03-25 오전 12:52:4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소형 원자로 개발업체 오클로(OKLO)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와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인허가를 위한 사전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히며 주가가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오전10시59분 현재 오클로 주가는 전일대비 11.62% 상승한 30.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오클로는 아이들호국립연구소 내 소형 원자로 건설을 목표로 NRC와 함께 통합운영허가 신청을 위한 사전검토 절차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NRC는 이달 말부터 오클로의 허가 서류를 사전 검토할 예정이며, 이는 정식 심사 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허가 절차는 과거 일부 기업만 승인받은 사례로 오클로는 올해 안에 정식 통합운영허가서를 제출하고 2027~2028년 원자로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오클로는 2021년에도 유사한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2년 뒤인 2023년에 반려된 바 있다.

오클로는 2013년 설립된 원자력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 오픈AI 최고경영자 샘 알트먼이 후원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소형모듈원자로가 청정하고 유연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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