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4분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6.13% 오른 288.7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미국내로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 및 부품에 25% 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해당 은행은 “최근 테슬라의 주가 하락은 브랜드 이미지 손상 떄문이 아니”라며 “로보택시의 진전이 느리고 정체된데다 중국서 치열해지는 경쟁, 신차 60%를 차지하는 유럽에서의 부진 등이 겹친데 따른 반응”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같은 복수의 부담 요인에도 전일 5% 하락한데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1% 안쪽의 상승으로 출발했던 테슬라는 이날도 빠르게 전약 후강의 모습을 보이며 상승폭을 빠르게 키우는 것이다.
같은날 UBS 역시 테슬라와 리비안(RIVN)까지 미국내 생산이 증가하면 더 나아질 것이라며 두 종목을 주목하는 리포트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