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SLA)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CEO를 향해 “잘 되길 빈다”며 화해 메시지를 전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11시 25분 기준 테슬라 주가는 3.75% 상승한 320.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도 4.6% 오른 상태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구매한 빨간 테슬라 차량을 계속 보유하겠다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J.M.스머커(SJM)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2026회계연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같은 시간 주가는 12.95% 하락한 97.37달러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