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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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최근 박 전 대통령이 정신 질환을 앓고있다는 소문에 대해 서울구치소 측이 박 전 대통령이 건강에 문제가 없으며 구치소에서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고 반박했지만, 실제로는 밥 대신 유제품으로 끼니를 대신하고 있으며 잦은 피로로 수액을 맞기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채널A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식사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정당국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 대신 사과와 참외 등 구치소에서 구할 수 있는 제철 과일과 우유와 두유, 요거트 등의 유제품을 섭취해 아예 굶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식사 외의 식품들은 다른 수감자들과 마찬가지로 목록표를 작성해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또 비타민C 등의 의약품도 스스로 구매해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엔 잦은 피로를 호소해 구치소에서 수액을 맞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서울구치소는 이에 대해 “소량이지만 꾸준히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고 정기적으로 검진도 받는다”며 “건강에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