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사이버 보안 침해로 온라인 주문 중단…주가 3%↓

  • 등록 2024-12-12 오전 12:01:31

    수정 2024-12-12 오전 12:01:3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도넛 프랜차이즈 운영 기업 크리스피 크림(DNUT)은 사이버보안 침해로 인해 온라인 주문이 중단됐다고 밝힌 후 11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크리스피크림의 주가는 3.12% 하락한 9.80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피크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8-K 문서에서 지난달 29일 일부 시스템에서 허가받지 않은 활동을 통보받았으며 이후 미국 일부 지역에서 온라인 주문과 관련된 특정 운영 중단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피크림은 이로 인한 매출 손실,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및 기타 고문 수수료, 시스템 복구 비용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크리스피크림은 내년 2월 12일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보고할 예정이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매출 4억16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10센트를 예상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살 난 벽에 태극기
  • 초췌한 尹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