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7일 종가 대비 약 36%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앤드류 분 JMP 애널리스트는 “듀오링고의 방대한 총 주소 시장(TAM), 프리미엄 모델의 경쟁 우위, 맥스(Max) 제품 촉매 효과, 수익성 증대를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듀오링고의 프리미엄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강화한 듀오링고 맥스 출시를 강조했다.
또한 듀오링고의 성장 잠재력이 단순히 구독 기반에만 국한되지 않고, 회사의 TAM이 수십억 명의 잠재 사용자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애널리스트는 듀오링고가 ”사용자들을 유지할 잠재력도 있다“고 설명했다.
”듀오링고를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면 스마트폰 소유자의 대다수에게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특히 음악, 수학(두뇌 훈련), 그리고 향후 코스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바라볼 수 있는 틀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듀오링고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36% 넘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