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니즈, 엔지니어링 소재 부문 회복 기대…‘매수’-키뱅크

  • 등록 2025-03-22 오전 12:28:46

    수정 2025-03-22 오전 12:28:4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키뱅크는 미국 특수소재 기업 셀라니즈코퍼레이션(CE)이 엔지니어링 소재(EM) 부문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76달러로 새롭게 설정했다. 이는 20일(현지시간) 종가 56.82달러 대비 약 33.7%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키뱅크의 한 분석가는 “셀라니즈의 실적은 이미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이며 향후 2~3년 내 주당순이익(EPS)은 11달러 이상으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자동차 및 내구재 수요 부진으로 부진했던 EM 부문이 경기 회복과 함께 개선될 수 있으며 최근 가격 인상 움직임이 마진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뱅크는 폴리머 재고조정이 마무리될 경우 EM 부문 실적은 2025년부터 더 강한 반등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반면 아세틸 부문에 대해서는 여전히 역풍이 존재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또한 분석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가능성과 중국 경기부양책에 따른 수요 회복이 현실화된다면 셀라니즈는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10시53분 셀라니즈 주가는 전일대비 0.35% 하락한 56.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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