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자동차주, 줄줄이 목표가 하향에도 일부 낙폭축소

  • 등록 2025-03-28 오전 12:13:42

    수정 2025-03-28 오전 12:13:4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관세 우려에 자동차주들이 부진한 가운데 JP모건이 이들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도 줄줄이 하향조정했다.

27일(현지시간) JP모건은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한 올해 말까지 목표주가를 64달러에서 53달러로 낮췄다.

또 포드(F)도 기존 13달러에서 11달러로, 페라리(RACE)도 525달러에서 460달러로 조정했다.

해당 투자은행은 이번 결정에 대해 “관세부과로 인한 영향뿐만 아니라 전기차 보조금 등 다양한 정책의 변동성 상승과 그에 반해 변함없는 실적 상황을 반영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우려에 큰 폭의 하락으로 출발했던 자동차주들은 지수가 상승으로 전환되며 일부 종목이 저점에서 낙폭을 줄이거나 상승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11시8분 페라리 주가는 전일대비 1.63% 오른 420.4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402달러대까지 밀렸던 주가가 빠른 반등에 나서고 있다.

9.8달러까지 빠졌던 포드도 낙폭을 줄이며 10달러대를 회복하고 있으며 이번 자동차 관세로 가장 큰 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GM은 여전히 7% 가까운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레이디 가가?
  • 여신 강지영
  • 유심 '대혼란'
  • 표정으로 말해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