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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수들은 입단식에서는 직접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부모에게 입혀드렸다. 또한 그동안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로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선수들의 떨리는 목소리로 읽어내려간 감사 편지에 부모들은 눈시울을 적셨다. 한 선수의 어머니는 “이제 프로선수로서 사회에 나가는 우리 아들, 축하하고 항상 뒤에서 응원할게”라며 사랑과 격려의 답사를 전했다.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신인선수들에게 직접 유니폼을 입혀주며 “오늘 입단한 선수들이 앞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는 날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구단은 한계를 두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표이사와 손혁 단장은 선수 부모들에게 “앞으로는 꼭 꿀잠 주무시라”는 인사와 함께 고급 베개를 선물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선수들과 가족들은 입단식 후 구단버스로 한화생명 볼파크로 이동해 그라운드와 덕아웃, 라커룸, 실내 연습장 등을 둘러봤다. 마지막에는 1군 선수들이 먹는 선수단 식단으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민혁 한화이글스 스카우트팀장은 “우리 팀에 들어온 선수들을 키워주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선수들에게는 잊지 못할 초심이, 2학년 선수들에게는 나도 프로야구 선수가 돼 저 무대에 서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특별한 입단식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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