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대책은 세제와 금융 지원으로 실수요자들의 주택구입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유효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달 이후 수익률만 놓고 보면 코스피 대비 선방했다”며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부동산 종합대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당부분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건설업종에 대해 투자의견은 중립(Neutral)을 유지한다”며 “투자의견 상향을 위해선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회복과 해외건설 시장의 수주 환경 회복 등을 확인한 뒤에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