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TLC 기법을 적용한 낸드플래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와 도시바의 경쟁이 예상된다. 아울러 연내 TLC 기술개발을 마치고 내년부터 상용화 목표를 하고 있는 SK하이닉스(000660)가 가세할 경우 낸드플래시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관련업계와 크레딧스위스는 내년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 가운데 60% 이상이 64GB 모델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중 5% 가량이 128GB 모델일 것으로 추정했다.
크레딧 스위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128GB 모델에는 도시바가, 64GB 모델에는 SK하이닉스와 도시바, 샌디스크가, 16GB 모델에는 SK하이닉스가 각각 낸드플래시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TLC 기법의 낸드플래시를 공급하고 있는 곳은 도시바와 샌디스크다. SK하이닉스(000660)는 아이폰6 16GB 제품과 64GB 제품에 낸드플래시를 공급하고 있지만, TLC 공법을 적용한 제품은 아니다.
업계에서는 TLC 방식이 저장용량은 크지만 속도가 MLC에 미치지 못해 모바일 적용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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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는 올해 낸드플래시 시장 규모가 268억600만 달러(27조3635억 원)를 기록한 뒤 연평균 3.2%씩 성장, 2018년에는 293억2400만 달러(29조933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TLC 기법을 적용한 낸드플래시 시장규모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이는 모바일 기기의 낸드플래시 탑재 확대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낸드플래시 제품 가운데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올해 40.2%에서 45.5%(2015년)→47.6%(2016년)→47.9%(2017년) 등으로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크레딧스위스도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차세대 제품부터 애플을 따라 낸드플래시 탑재 용량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SSD 확산으로 TLC나 3차원(3D) 등 첨단 기법의 낸드플래시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이라며 “아이폰6가 TLC 기법의 낸드플래시를 탑재하면서 SSD 외에도 모바일 기기가 TLC 낸드플래시 수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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