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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네포엘은 지난 2일(현지시간)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세계적인 톱모델답게 군살없는 바디라인과 완벽한 신체 비율로 화려하면서도 환상적인 란제리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캔디스 스와네포엘은 15세의 어린 나이에 모델로 스카웃돼 세계 유명 잡지 보그, 엘르, GQ, 하퍼스 바자 등의 표지 모델과 나이키, 게스, 타미힐피거, 톰 포드, 베르사체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또한 빅토리아 시크릿과 타미힐피거, 돌체 앤 가바나, 펜디, 샤넬, 지방시, 장 폴 고티에 등 수많은 패션 디자이너의 패션쇼 무대를 장식한 세계적인 톱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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