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황희찬.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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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황희찬(23)의 소속팀 잘츠부르크가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리그 개막 이후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잘츠부르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하르트베르크에서 TSV 하르트베르크와 치른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허벅지 근육 통증으로 이날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잘츠부르크의 경기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경기 시작 16분 만에 미드필더 마지드 아시메루가 퇴장당하고 전반 24분 라이크 레프에게 선제골을 내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츠부르크는 침착했다. 전반 34분 즐라트코 유누조비치가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9분 하르트베르크의 다리오 타디치에게 또 한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0분 잘츠부르크의 팻슨 다카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다카는 하르트베르크의 골망을 흔들며 잘츠부르크를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잘츠부르크는 2019년의 마지막 경기였던 이날 무승부를 거두며 올 시즌 리그 무패(13승 5무·승점 44)의 성적과 함께 1위를 지키며 기분 좋게 겨울 휴식기를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