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1029만→장기 흥행-ing…'댓글부대' 예매량 7만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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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4-03-26 오전 8:19:05

    수정 2024-03-26 오전 8:19:0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34일 연속 장기 흥행 중이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9만 18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029만 9228명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주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파묘’는 개봉 32일째인 지난 24일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이는 앞서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른 흥행 속도다. 특히 오컬트 장르의 영화가 한국에서 천만 관객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극장의 비수기인 2월에 천만 영화가 나온 것은 ‘태극기 휘날리며’(2004) 이후 무려 20년 만이다.

‘듄: 파트2’가 1만 3299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9만 448명으로 이날 중 18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개봉을 하루 앞둔 손석구 주연의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댓글부대’는 개봉 이틀 전부터 천만 영화 ‘파묘’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이날 오전 기준 예매량이 7만 4953명을 기록 중이다. ‘파묘’는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이다. 3위는 ‘고질라X콩: 뉴 엠파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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