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특징주]스노우플레이크, 휴마나, 선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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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23 오전 12:51:40

    수정 2025-05-23 오전 12:54:4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22일(현지시간) 오전장 특징주

스노우플레이크(SNOW)는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주가가 급등했다. 오전 11시 22분 기준 주가는 11.55% 상승한 199.8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2월 28일 이후 15개월만에 최고 마감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노우플레이크의 1분기 매출은 10억4000만달러로 예상치 10억 1000만달러를 상회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4센트로 예상치 21센트를 웃돌았다.

스노우플레이크는 2분기 제품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치 10억2200만달러보다 높은 10억 3500만~10억 4천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32억 2500만달러로 제시하며 전년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휴마나(HUM)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의 감사 강화 발표 이후 주가가 급락했다. MA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휴마나는 같은 시간 주가가 5.11% 하락한 233.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MS는 모든 MA 계약을 매년 감사하는 ‘공격적 전략’을 시행하고 2018년부터 2024년까지의 지급 연도에 대해 진행 중인 감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기술과 인력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가 민간 보험사에 지급한 과도한 보험료를 환수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같은 시간 CVS헬스(CVS)는 1.5% , 유나이티드헬스(UNH)는 0.5% 하락하며 헬스케어 보험사들의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거용 태양광 시스템 업체 선런(RUN)은 트럼프 세제 개편의 직격탄을 맞아 주가가 급락했다. 같은 시간 선런의 주가는 39.42% 하락한 6.46달러까지 밀리며 시장의 충격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안을 통해 청정에너지 기업에 대한 혜택을 대폭 축소할 방침이며 법안은 현재 미 상원으로 넘어간 상태다. 이번 법안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부여되던 최대 50% 세액공제를 대폭 축소하거나 폐지할 가능성이 있어 태양광 업계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이 소식에 태양광 관련 기업 인페이즈 에너지(ENPH)는 18%, 퍼스트솔라(FSLR)는 4.5%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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