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제작진 "조기종영설 사실무근"

  • 등록 2013-04-30 오전 9:38:44

    수정 2013-04-30 오전 10:48:57

SBS 수목 미니시리즈 ‘내 연애의 모든 것’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16부작 SBS 수목 미니시리즈 ‘내 연애의 모든 것’이 조기종영설에 휩싸인데 SBS 제작진 측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SBS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조기종영설은 사실 무근이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이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는 아니지만 많은 시청자와 매체로부터 연일 호평 받고 있는 작품이다”며 제작진의 입장을 전했다.

또 “정치와 로맨스를 엮은 새로운 시도에 대해 신선하단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작품성이나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선 극찬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소수이지만 내연모를 아껴주시는 분들은 열렬한 응원이 보내주고 계시다. 그 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이념이 다른 두 남녀의 험난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최근 신하균과 이민정 사이에 멜로라인이 짙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조기종영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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