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유동근 시한부 알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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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12-08 오전 8:26:50

    수정 2014-12-08 오전 8:26:50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윤박이 유동근의 3개월 시한부를 알게 되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33회에서는 차강재(윤박 분)에게 차순봉(유동근 분)의 상태를 전하는 미스고(김서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양금(견미리 분)은 강재를 본가로 보내라는 미스고의 협박에 안달했고 그 과정에서 부부싸움까지 벌였다. 그리고 이에 의문을 품은 강재는 “제가 숭인동으로 가야 하는 이유가 효진(손담비 분)씨 말고 다른 거라도 있는 거냐”며 궁금해했다.

이어 미스고와 얽힌 상황을 알게 된 강재는 미스고를 찾아갔고 “원하는 게 뭐냐. 나를 숭인동으로 보내려고 장모님을 협박했다고 들었다.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미스고는 “이유를 알고 싶냐. 아버님한테 3개월밖에 시간이 남지 않아서다”라고 순봉의 시한부 삶을 알렸고 이에 깜짝 놀라는 강재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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