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할만한 글”…류효영, LJ 류화영 사진 공개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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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08-23 오전 8:14:55

    수정 2018-08-23 오전 8:14:55

사진=LJ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류화영의 쌍둥이인 류효영이 방송인 LJ의 행동에 항의했다.

LJ는 22일 밤부터 SNS에 류화영을 “사랑하는 사람”, “여자친구”라고 표현하며 함께 촬영한 사진을 대량 게재했다. 그는 “#항상고마워 #류화영”,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용기 이빠이 #전 형님보다 한살 어립니다”라는 해쉬태그를 붙이는가 하면, ‘내편 류화영’이란 상대와 대화를 나눈 스마트폰 메신저 화면을 올렸다.

이에 류효영은 “다들 오해한다” “허락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만한 글로 자꾸 괴롭혀요” “너무하다. 다들 오해하고 전화오고 부모님도 연락온다” “아무리 친해도 마음대로 오해할만한 사진 올리는 건 아닌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LJ는 류화영 팬들의 항의에 “니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냐”, “제 여자친구랑 여행간게 잘못인가요” 등으로 응수했다. 급기야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매니저 출신인 LJ는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2년 이선정과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성격 차이로 결혼 4개월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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